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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노원점 김달용 원장] 휴가철 삐끗한 허리? 통증 방치하면 허리 디스크로 악화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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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수 많은 직장인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하지만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즐거움도 잠시, 몸과 마음이 무거운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곤 한다.  

휴가 후유증은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로 인한 피로감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신체 이상 증상에 시달리곤 한다. 

먼저 휴가지를 오가기 위해 장시간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혹은 좁은 비행기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척추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고, 자칫하면 삐끗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발생한다.  

허리 통증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통증이 잠깐 느껴지는 것이라고 판단해, 병원을 찾지 않고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 때 치료를 하지 않고 허리 통증을 방치하게 된다면, 이 후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재발하며 더욱 심각하면 허리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 김달용 원장은 \"휴가철이면 허리 통증으로 인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급증한다. 허리 통증이 휴가 때 무리한 탓에 잠깐 아픈 것이라고 판단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치를 빨리 취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로 악화되기 쉽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이상 비수술적 통증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도수, 운동치료나 DNA 주사치료가 바로 그 방법이다. 특히 DNA주사같은 경우는 시술 시간도 매우 짧고, 일상 생활도 바로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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