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 동안 극심한 통증을 안고 지내야 했던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통증치료가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척추 디스크와 협착증 등 관절질환이 발생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플라센텍스를 비롯해 리젠씰 등 다양한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환자와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수술적 통증치료법 중에서도 ‘바이오콜라겐주사’라고도 불리는 리젠씰을 이용한 조직재생성형술은 콜라겐 등의 조직 구성물질을 직접 공급함과 동시에 세포의 재생 및 증식을 동시에 촉진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젠씰에서 사용되는 콜라겐은 연골, 힘줄, 인대, 피부, 뼈 등을 구성하는 필수 펩타이드로, 인체 각 부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물질이다. 특히 조직 손상 후 재생에 필요한 필수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리젠씰을 비롯해 비수술적 통증치료 분야 국내 권위자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23일 “기존의 전통적인 프롤로테라피는 염증 발생 후 조직의 재생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주사 전후로 통증이 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조직재생성형술의 경우 조직의 치유단계에서 직접 작용하는 방식이라 염증을 유도할 필요가 없어 통증이 적고 조직재생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김기석 원장에 따르면 또한 투여된 조직에 생착되어 재생 증식에 필요한 약물이나 세포의 이동을 돕는 다리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젠씰은 무균처리된 콜라겐 추출물로 안정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통증도 매우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PDRN주사를 활용한 기존의 DNA인대성형술도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리젠씰과 PDRN제재를 동시에 투여하는 방식은 보다 강력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DNA주사는 섬유아세포의 활성을 돕고 콜라겐 분비를 촉진하는 제재로 리젠씰과 동시 투여 시 강력한 조직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대표원장이자 국내 재생치료 분야를 이끌고 있는 김기석 원장은 201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2014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 선정, 201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등 3년 연속 언론사 상을 수상하며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또한 2014년 국립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PDRN 강연을 비롯해 올해 3월에도 리젠씰 강연을 진행하며 재학의학분야 신기술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준 높은 DNA인대성형클리닉을 통해 비수술적 통증치료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화인통증의학과 역시 서울에서 최초로 리젠씰 시술을 진행하며 재생치료의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부한 재생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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