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요즘은 탄력적이고 슬림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면서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감당할 수 있는 운동량을 무시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근육량이 적거나 과체중일 경우에는 런닝이나 줄넘기, 등산, 계단 오르기 등의 일상적인 운동만으로도 발목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발목은 인체의 하중을 지지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운동 중 부상을 입을 가능성 역시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천호점 노형석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운동은 발목 손상을 물론 인대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거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처음부터 과격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발목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킨 후 점차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만약 운동을 시작한 후에 발목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 통증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인 DNA주사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 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한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은 최근 확장이전을 완료하고 비수술적 통증치료 DNA주사 요법으로 발목 통증을 비롯한 관절염 클리닉, 인대성형 클리닉, 척추신경성형 클리닉, 거북목 증후군, 오십견 클리닉, 스포츠 손상클리닉, 등을 진료하고 있다. 노형석, 이수연, 이정훈 원장 등 세 명의 통증치료 전문 의료진이 최신 의료 설비와 쾌적한 진료 환경에서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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