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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정욱 원장] 허리디스크는 조기치료가 관건, 자가진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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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09~2013년 디스크질환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24만259명이었던 디스크 환자는 2013년 270만5,566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9년 160만명에서 2013년 190만명으로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는 갑자기 발병하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을 수반하다가 갑자기 악화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혼자 허리디스크를 자가진단하는 방법도 있다. 양쪽다리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가 앞으로 굴곡져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는 것도 디스크 증상 중 하나다. 또한 허리통증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 서 있는 것 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한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힐 때보다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가진단법이 있지만, 일단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디스크가 악화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검사받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해 주로 외과적인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이 개발돼 수술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수술적 통증치료로는 신경차단요법인 경막외 주사로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식과 DNA 주사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디스크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등을 섭취해 예방할 수 있다\"며 \"디스크가 이미 발병해 허리통증이 있다면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빠르게 치료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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